햇빛이 뜨껍게 내리쬐던 여름.
열정을 잃었던 가슴에 뜨거운 불씨를 당겼다.
생활인 체육이 강한 이곳엔 1년내 생활체육대회가 많이 열린다.
축구팀의 경우 1년에 10개가 넘는 대회에 참여한다고 하니, 얼마나 스포츠를 사랑하는지 알것같다.
제주대학교 총장배 생활체육축구 대회 도내에 20개팀이 참여 이중 우승자 가려낸다.
첫경기 그동안 훈련이 아깝지 않게 뛰어주세요.
지금은 후보에도 못들지만, 함께한 시간이 아깝지않게...
뜨거운 날씨탓에 그라운드에 신발을 신고 있어도 땅에 뜨거운 열기에 서있기도 힘든 날씨인데.
모두 결의에 찬모습.. 이때 실제로 발바닥에 화상을 입은 친구들도 있다..
힘든 첫경기 다들 몸이 안풀렸는지, 힘든경기 선제골을 허용. 후반초 까지 계속 끌려가던 경기
믿음이 통했던걸까.. 뜨거운 땅에 열기마저 우리팀에 뜨거운 기운을 기운을 누를수 없었나보다
결국 역전승에 다음경긴 쉬운경기를 치뤄냈다.
다음날 어제의 두경기 이후에 피로도 채풀리지 않은 선수들...
8강, 4강에서 작년도 우승팀을 만나 여기서 끝나는줄 알았다.
직장 일때문에 중간에 중요한 경기만 뛰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야 하는 선수도 있다...
그들에게 축구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내 가슴이 뛴다.
무엇이라고 애기해야하나..
너무나 힘든경기 경기내내 부상으로 무릅에 얼음찜질을 하면서도 계속 참여하고
그에게 든 우승컵을 물끄럼이 내려본다..
우승!
숨이 목까지 차오를때 까지도 교체를 불사하며 수비를 지키던 40대 형님들.
미드필더와 공격을 짊어진 친구들과 30대 후배들 뛰어난 실력에도 내가 해줄수있는건...
그들이 돌아올때 물과 음료수를 쥐어주며 어깨를 두들릴수밖에 없었던 나를
"형님 덕분에 이긴거야" 트로피 들어봅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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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함께 모두 함께 즐겁게 땀흘려 운동하고 즐겁게 웃고 힘듦을 이겨낸다.
경기룰조차 모르는 내게 지면서도 웃으며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즐기면서 하자던 친구들
땀범벅이 되어 몸을 서로 부딪히며, 함께 하던 모습
그것에 대한 결과 보단 과정을 중요시하는 친구들..
우승후에 난 지난주에 문득 오래전 본 영화들이 떠오른다.
일본영화이지만, 워터보이, 나오코 .............................
뜨거운 여름 그들과 난 함께 있었다.. 땀을흘리며
마치 내가 10대의 아이처럼 즐거워한다. 난 이곳에서 이뜨거운 여름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영화처럼
우승이 목표였지만, 우승을 위한 여정이 내겐 너무나 아름다운 보석처럼 느껴진다.
무언가를 위해서 후회 하지 않을려고..
나도 후회 하지않기 위해 땀흘린다...
또 다른 우승컵을 들기위해서..... 지금처럼
열정을 잃었던 가슴에 뜨거운 불씨를 당겼다.
축구팀의 경우 1년에 10개가 넘는 대회에 참여한다고 하니, 얼마나 스포츠를 사랑하는지 알것같다.
제주대학교 총장배 생활체육축구 대회 도내에 20개팀이 참여 이중 우승자 가려낸다.
지금은 후보에도 못들지만, 함께한 시간이 아깝지않게...
뜨거운 날씨탓에 그라운드에 신발을 신고 있어도 땅에 뜨거운 열기에 서있기도 힘든 날씨인데.
모두 결의에 찬모습.. 이때 실제로 발바닥에 화상을 입은 친구들도 있다..
믿음이 통했던걸까.. 뜨거운 땅에 열기마저 우리팀에 뜨거운 기운을 기운을 누를수 없었나보다
결국 역전승에 다음경긴 쉬운경기를 치뤄냈다.
8강, 4강에서 작년도 우승팀을 만나 여기서 끝나는줄 알았다.
직장 일때문에 중간에 중요한 경기만 뛰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야 하는 선수도 있다...
그들에게 축구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내 가슴이 뛴다.
너무나 힘든경기 경기내내 부상으로 무릅에 얼음찜질을 하면서도 계속 참여하고
그에게 든 우승컵을 물끄럼이 내려본다..
숨이 목까지 차오를때 까지도 교체를 불사하며 수비를 지키던 40대 형님들.
미드필더와 공격을 짊어진 친구들과 30대 후배들 뛰어난 실력에도 내가 해줄수있는건...
그들이 돌아올때 물과 음료수를 쥐어주며 어깨를 두들릴수밖에 없었던 나를
"형님 덕분에 이긴거야" 트로피 들어봅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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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함께 모두 함께 즐겁게 땀흘려 운동하고 즐겁게 웃고 힘듦을 이겨낸다.
경기룰조차 모르는 내게 지면서도 웃으며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즐기면서 하자던 친구들
땀범벅이 되어 몸을 서로 부딪히며, 함께 하던 모습
그것에 대한 결과 보단 과정을 중요시하는 친구들..
우승후에 난 지난주에 문득 오래전 본 영화들이 떠오른다.
일본영화이지만, 워터보이, 나오코 .............................
뜨거운 여름 그들과 난 함께 있었다.. 땀을흘리며
마치 내가 10대의 아이처럼 즐거워한다. 난 이곳에서 이뜨거운 여름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영화처럼
우승이 목표였지만, 우승을 위한 여정이 내겐 너무나 아름다운 보석처럼 느껴진다.
무언가를 위해서 후회 하지 않을려고..
나도 후회 하지않기 위해 땀흘린다...
또 다른 우승컵을 들기위해서..... 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