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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

또하나의 집


                                          구정전에  부랴부랴 얻은 또하나의 섬나라 집이다..
                                         노형동은 신시가지와 근접해 있어서 집값이 많이나가는 편인데, 그나마
                                         원룸은 너무 비싸 오래되긴했지만, 꽤 착한가격에 좋은편이라 바로 계약했다.
                                    제주 이화오피스텔 계약금 150만정도,  월 22만 ,  17평

    대충 있던 침대에서 빌린 이불을 막차고 일어나서 제주도 집에서 아침을 맏는순간..
    창문에 "앗 바다다"  바다가 보이네..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순간인가??

    구정전 일요일 아침 오늘은 앞이안보인다..  내리는 눈으로 가시거리는 20m 이내인것같다
    바람불고 눈내리는 겨울엔 제주에선 우산은 그저..  지팡이일뿐 인것같으..
    그나저나 91년도 준공 오피스텔이라 바닥난방이 없어 창문틈으로 바람이 채찍같다.. 아~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