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추억의 골목(두맹이)
제주안트레
2011. 6. 26. 15:48
두맹이 골목.. 제주 일도2동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시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으로,
2008년 과 2009년 두맹이골목 프로젝트로 대학생들과 초등학생, 예술인 들로부터 관심의 벽화를 받게된다.
예전 서울의 봉천동 또는 이제는 많이 사라진 옛모습들이 담긴 마음속 추억의 마을이다.
이름표..
누구에게나 이름은 있다.
자기를 짊어지게 될 이름...
노랑,초록 골목
좁은골목에 서로 맞주보며 오는 이에게 서로 자기먼저 봐달라고 한껏 자랑이다.
나비효과
펄럭이는 나비의 날개짓에도 세상은 변하는거다.
꽃과 함께 나비야.. 세상의 변화속에서 이곳을 지켜줄수 있겠니..
놀이
이젠 더이상 아이들은 우리들의 예전 놀이를 하지않는다...
전봇대가 있어야 하고, 모래가 있어야 하는 놀이들 더이상 허영심에 물든 어른에 의해 아이들의 꿈은 없다.
저성에 공주가 살고있는걸까
삼다수 녀석들 물값을 올리더니, 결국 형벌을 받는구나...
나도 끼워조
언제나 나이어린 동생은 형,누나에게 심통이다... 나만 빼고 놀아
꿈,희망,사랑
태권브이, 코난, 아톰, 둘리, 홍길동 그들은 예전 나의 꿈 이상 이였지...
기억속 가게
낡은 간판이 내기억속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간다.
주름
주민들의 삶의 터전 있었던 곳일텐데..
이젠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주름진 모습을 그대로 하고있다.. 이젠 쉬셔도 되요.
누나
엄마 나는 왜 누나가 없어? 어릴적 나도 친구들처럼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딜가도 누나가 손꼭잡고, 다니는 꿈을 꾸기도 햇다.
사라지겠지
이곳도 개발에 압박속에 언젠가 전선이 끊기고 가난한 동네는 또다시 추억으로 사라져가겠지.
이곳에 정착하라고 할땐 언제고 또다시 이들은 어딘가로 또 몰아낼것이다.. 투기꾼들은 개미들 처럼 몰리고,
살기좋은 제주..청정 제주..
지켜야 할것과 버려야 할것들을 제대로 보지못한다면, 동력을 달지못한 비상이 않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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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맹이 골목
제주시에서 가장 오랜기간 사람이 거주하고, 가장 낙후된 곳이다.
불과 1시간도 안걸려서 다볼수 있는 조그만 동네 벽화이지만, 아직 이런곳을 볼수 있어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점점 이벽화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이젠 뒤로 잊혀져가고 있으며, 중간중간 락카로 인한 장난으로
흉하게 훼손 되있어, 마음을 쑤시게 한다.. 과연 우리는 이런 것들을 가질수있는 의식이 아직 덜되있기 때문에
자꾸만 옛날 조상들이 남겨준 유산들을 훼손하지 않을까..
제주시 일도동 두맹이 골목에서 ( 도로포장 중이여서 일부 보지못한 곳이 있어 아쉽기도 햇다)
제주 동초등학교 건너편 100m지점, 중앙병원 뒤에 주차공간이 있기도 하다.
2008년 과 2009년 두맹이골목 프로젝트로 대학생들과 초등학생, 예술인 들로부터 관심의 벽화를 받게된다.
예전 서울의 봉천동 또는 이제는 많이 사라진 옛모습들이 담긴 마음속 추억의 마을이다.
누구에게나 이름은 있다.
자기를 짊어지게 될 이름...
좁은골목에 서로 맞주보며 오는 이에게 서로 자기먼저 봐달라고 한껏 자랑이다.
펄럭이는 나비의 날개짓에도 세상은 변하는거다.
꽃과 함께 나비야.. 세상의 변화속에서 이곳을 지켜줄수 있겠니..
이젠 더이상 아이들은 우리들의 예전 놀이를 하지않는다...
전봇대가 있어야 하고, 모래가 있어야 하는 놀이들 더이상 허영심에 물든 어른에 의해 아이들의 꿈은 없다.
삼다수 녀석들 물값을 올리더니, 결국 형벌을 받는구나...
언제나 나이어린 동생은 형,누나에게 심통이다... 나만 빼고 놀아
어디 있니? 친구들아.
말뚝박이, 딱지치기, 다방구... 그때 그시절 친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있을까...
태권브이, 코난, 아톰, 둘리, 홍길동 그들은 예전 나의 꿈 이상 이였지...
낡은 간판이 내기억속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간다.
주민들의 삶의 터전 있었던 곳일텐데..
이젠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주름진 모습을 그대로 하고있다.. 이젠 쉬셔도 되요.
엄마 나는 왜 누나가 없어? 어릴적 나도 친구들처럼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딜가도 누나가 손꼭잡고, 다니는 꿈을 꾸기도 햇다.
이곳도 개발에 압박속에 언젠가 전선이 끊기고 가난한 동네는 또다시 추억으로 사라져가겠지.
이곳에 정착하라고 할땐 언제고 또다시 이들은 어딘가로 또 몰아낼것이다.. 투기꾼들은 개미들 처럼 몰리고,
살기좋은 제주..청정 제주..
지켜야 할것과 버려야 할것들을 제대로 보지못한다면, 동력을 달지못한 비상이 않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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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맹이 골목
제주시에서 가장 오랜기간 사람이 거주하고, 가장 낙후된 곳이다.
불과 1시간도 안걸려서 다볼수 있는 조그만 동네 벽화이지만, 아직 이런곳을 볼수 있어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점점 이벽화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이젠 뒤로 잊혀져가고 있으며, 중간중간 락카로 인한 장난으로
흉하게 훼손 되있어, 마음을 쑤시게 한다.. 과연 우리는 이런 것들을 가질수있는 의식이 아직 덜되있기 때문에
자꾸만 옛날 조상들이 남겨준 유산들을 훼손하지 않을까..
제주시 일도동 두맹이 골목에서 ( 도로포장 중이여서 일부 보지못한 곳이 있어 아쉽기도 햇다)
제주 동초등학교 건너편 100m지점, 중앙병원 뒤에 주차공간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