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활

제주 삼성혈 가는길

제주안트레 2011. 2. 13. 16:11

    시외버스터미널 뒷편에 있는 오래된 종합경기장이다..
    겉의 모습으로도 오래된것 알수있을것 같다... 세월의 내음이 느껴진다.


삼성혈은 제주도 사람의 전설적인 발상지이다.
삼신인 [三神人 : 고을나(高乙那). 양을나(良乙那). 부을나(夫乙那)]이
이곳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우마(牛馬)와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 3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이 세개의 지혈은 주위가 수백년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년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조선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를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ㆍ추제 및 건시대제를 지내고 있다.

탐라국에 발생이된곳이라 한다.
우연히 제주인이 되기위해서 하염없이 시내를 걷는도중에 만난곳이다.
아무리 눈/비가 와도 저 안의 재단에는 물이 고이지 않는다고 한다. 홍수가 나도 그렇단다..
광양사거리에서 걸어가도 얼마걸리지 않는다..  칼호텔 사거리만 찾으면 될듯

 <by 제주안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