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사라봉 가는길

국립제주박물관
2001년 6월 개관 하여 다양한 문화행사 및 교육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저번에 다녀온 민속박물관과 어떻게 다른지 봐야겟다.. 바로옆은 사라봉이니 끝나고 사라봉 낙조도 함보고..

현대적인 건물 형태에  제주 전통의 지붕을 씌운것이,  곡선이 두드러진 건축물이다.

입장 하려니 표끊는데는 폐쇄..   
09년부터인가  입장료는 무료로 이용중이란다.
입구를 들어가면 공짜임 에도 티켓을 끊어 들어가려는데,  "혼자이신가요"  설명은 필요하신지...  묻는다.
머냐야 혼자여서 살짝 미안하기 하지만, 당당히 " 네 " 필요합니다..
여긴 시간대별로 박물관큐레이터 를 위해 관객이 기다리는게 아니라 직접 오는사람별로 요청하면 설명을받을수있다.
설명을 듣어야 해서 내부 사진은 아쉽게도 찍을수가 없었다.
민속박물관과 비교 하자면, 시설과 직원들도 공무원 수준이기 때문에 정확한 지식을 전달 받을수있다는것.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제주의 선사시대때 부터 역사를 보고 싶다면 국립현대 미술관을 먼저 보는것이 낳을것
같고, 제주의 근현대 생활부터 보고싶다면 제주민속 박물관이 낳을듯 하다.

사라봉가는길
이곳에서 오후 시간에 보고 도서관을 지나 위쪽도로를 올라가면, 사라봉에 올라갈수있다.
봉우리 라고 힘들것 같지만 그냥 동네분들은 건강을 생각하면 걷는 산책로 수준이다.
예전부터 "사봉낙조" 5월정도에 해가지는 모습은 성산일출과 함께 영주십경 중에 하나라고 한다.

멎진가?  역시 해가 지지않고 지금은 3월이니깐.. 별로이네
이곳 정자에 올라서 보면 좌우로는 제주항을 중심으로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뒤쪽으로는 한라산쪽 으로 가는 제주시내를 볼수있다.
5월에는  해가질무렵 올라 정자에 앉아 해떨어지는 모습을 볼수있슴 좋겟다..가족하고.

버스이용시 시내버스 삼양.화북방향으로 1번,2번,3번,10번을 이용하면된다. 

 <by 제주안트레>